9월까지 저조했던 프랑스 화학기업들의REACH 사전등록 대응이10월 들어서면서 가파르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월13일자로 조사된 결과에 따르면9월 중순 대비51.6%의 성장률을 보여 총 대응 필요 기업5,400여 업체 가운데1,258 업체가 사전등록을 마쳤으며, 나머지 기업들도 조속한 대응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로9월 중순 집계된EU내 주요 국가들의 대응 현황을 살펴보면, 독일이28%, 영국이23.5% 이탈리아가11.5% 수준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최근 영국산업계 등에서 요구되고 있는 사전등록 기간 연장 요구 등에 대해서 프랑스화학산업협회(UIC) 사무국장인 Jean Pelin씨는 최근 프랑스 기업들의 적극적인 대응 태세에 고무된 이유에서인지 고려해볼 필요가 없이 사전등록 기간의 연장은 불가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자료인용: Chemical Wa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