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HA는 오늘 사전등록된 물질 목록을 홈페이지에 발표하였다. 이 목록은 2008년 6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6만 5천개 기업에 의하여 사전등록된 15만여 개의 물질을 포함한다. ECHA는 제출된 정보를 확인(screen)하고 있으며 사전등록 건수가 많아 확인이 완료된 목록은 내년에 발표할 예정이다.
2008년 6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6개월 동안 ECHA는 15만여 개의 물질에 대해 약 275만 건의 사전등록을 접수하였다. REACH 법령에 명시된 바와 같이 ECHA는 2009년 1월 1일 이전인 오늘 사전등록된 물질 목록을 발표하였다. 이 목록은 총 10만 5천여 개의 모든 EU의 기존물질(EINECS) 과 신고된 신규물질 목록(ELINCS)을 포함한다. 나머지는 이들 인벤토리에 속하지 않으며 현재 확인 중이다.
확인 과정에 ECHA는 물질이 아닌(예를 들면 신발 같은 완제품) 사전등록을 삭제할 것이며 동의어(synonym)인 물질들을 하나의 pre-SIEF로 합병(merge)할 것이다. 또한 EU/EEA 內가 아닌 기업에 의해 제출된 사전등록은 삭제될 것이다. 확인의 결과로 목록의 물질 수는 더 감소하게 될 것이며 pre-SIEF 내 기업 수에도 변동이 있을 것이다. Pre-SIEF 내 잠재적 등록자들은 SIEFs를 설립하기 위해 먼저 그들의 물질이 동일 물질이라는 것을 확인할 것이다. REACH에서 자료 공유는 등록 서류의 공동제출을 준비하기 위한 SIEF에서 이루어질 수 있다.
사전등록된 물질목록 바로가기
출처: REACH 대응 추진 기획단, EC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