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화학산업협회(VCI)는 중기업이 REACH 두 번째 등록 마감에 대한 필요요건을 이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최근 워크샵을 개최하였으며, 그 워크샵은 100-1000톤/년으로 생산 또는 수입되는 화학물질을 2013년 5월 31일까지 등록하도록 요구한다. VCI는 중기업이 그들의 REACH 의무에 대해 알고 있는 지식에 차이가 있다고 걱정한다. : 모든 1650개의 VCI 회원사 중 약 90%는 중기업이지만, 일부는 2010년에 1차 등록 마감을 맞추었다. 그러한 회사들에게 있어서, 등록을 이행하는 것은 실제의 도전이 될 것이며, 기술 및 환경업무를 맡고 있는 VCI의 과학부장인 Gerd Romanowski는 워크샵에서 “REACH dossier를 준비하는 것은 충분한 전문 지식 및 평가 경험을 필요로 한다 라고 말했다. 그러므로, 그는 1000개 이상의 기업 대표들이 VCI REACH 정보 및 토론회에 참가한 것에 기뻐하였으며, 이 회의는 프랑크푸르트에서 5월 말에 열렸다.
그 회의에서 ECHA의 집행이사인 Geert Dancer는 “주 업무는 기존 업무에 가깝다”라고 말했다. 그 정보요건은 1차 등록마감에 대한 정보요건과 비슷하지만, 아직까지도 등록하지 않았고, 그 시스템을 다루는 방법에 대해 배워야 하는 회사들이 있다. 라고 덧붙였다.
기업들의 REACH 등록준비를 돕기 위해, VCI는 두가지 체크리스트를 보냈다.: 첫 번째 것은 REACH를 준비하는 방법에 대한 자문을 해 주는 것이며, 두 번째는 특별히 등록하는 방법에 대해 집중하는 것이다.
첫번째는 각 업체에 REACH 진행자 또는 REACH 팀을 지정하고 화학물질과 제품 목록을 만들어 REACH 관련자료를 수집하라고 제안한다. 또한, 업체는 물질정보를 저장하고 등록 dossier를 만드는 데 쓰이는 IUCLid 소프트웨어 및 CSR을 만드는데 조직화된 작업 흐름도를 제공하는 CHESAR 소프트웨어를 포함하여 필수 IT툴에 익숙해져야 한다.
두번째 체크리스트에서 VCI는 등록자에게 세가지 단계를 기억해 두라고 권고한다.: 화학물질이 이미 등록되어 있는지를 우선 체크해야 한다. 만약 그럴 경우, LoA를 사서 필요 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을 얻는 것이 가능하다. 그렇지 않을 경우, 업체는 SIEF(물질정보교환포럼)을 통해 같은 물질을 생산 또는 수입하는 경쟁업체들과 협력하여 준비해야 한다. ; 체크리스트는 업체는 자료 범위 및 비용 공유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경고한다. 세번째 단계는 등록자 스스로 이행하는 방법에 대해 조언한다.
Romanowski는 “이러한 필요요건과 관련된 조직 및 업무량이 너무 적게 추산되어서는 안 된다” 라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이용 가능한 실험실 수용력은 필수 시험인 ? 척추동물시험이 수행되기 전에 ECHA에 의해 승인 받아야 함 ? 비동물 시험에 불충분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므로, 가능한 한 빨리 그러한 시험들을 의뢰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시 말해서, 마감일이 거의 2년 남아 있지만, 느슨하게 생각할 시간이 없다”라고 말했다.: 업체는 지금 그들의 화학물질을 등록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체크리스트 및 추가 정보 모두 20페이지의 VCI 브로셔 내에 요약되어 있다.
<참고자료> VCI brochure (in German) : https://www.vci.de/Services/Publikationen/chemie-report/Seiten/chemie-report-spezial-5-2011.asp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