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과학자들은 아동연구를 통해 PVC 바닥재 물질 내의 프탈레이트 농도와 유아의 영향이 관련이 있다고 결론을 내렸다. 과학자들은 2~6달 된 83명의 유아의 소변에서 di-ethyl phthalate (DEP), di-butyl phthalate (DBP), butylbenzyl phthalate (BBzP), di-ethylhexyl phthalate (DEHP)의 대사물질 농도를 측정하고, 실내환경요소와 가족생활유형을 비교하였다. 과학자들은 연구를 통해, 침실의 PVC바닥재에 노출된 유아의 소변에서 높은 BBzP 대사물질 monobenzyl phthalate (MBzP)의 농도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두 달된 유아를 대상으로 모유를 수유하지 않은 유아가 모유를 수유한 유아보다 DEHP 대사물질 농도가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조제우유의 사용이 노출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였다. 이번 연구 결과는 Indoor Air 저널에 발표되었다.
출처: http://chemicalwatch.com/11234/study-links-pvc-flooring-to-phthalate-exposure-in-infant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