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 에테르(fuel ether)의 REACH 컨소시엄이 다가오는 4월 9일 출범될 예정이다.

현재 컨소시엄은 3가지 연료 산소제(oxygenate)인 methyl-tert-butyl-ether(MTBE), ethyltert-butyl-ether(ETBE), tert-amyl-methyl-ether(TAME)의 REACH 등록과 관련하여 기술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전문가를 찾고 있다.

MTBE의 경우 2001년 이미 EU 차원에서 위해성 평가가 완료되었고 TAME의 경우 역시 위해성 평가 결과가 곧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ETBE의 경우 "신규 및 기존물질을 위한 EU 기술위원회(Technial Committee)"에서 ETBE와 MTBE는 구조적으로 성상이 유사하므로 위해성평가와 위해성저감조치에 대해서는 read across가 가능하다고 결정한바 있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연료 에테르의 경우 이미 위해성 정보가 대다수 확보되어 있어 REACH 등록준비가 비교적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출처: Chemical Watch/환경부 REACH 대응추진기획단 (첨부자료 참조)

발표일자: 2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