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환경보호국(EPA;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와 미국화학위원회(ACC; American Chemistry Council)는 유해물질관리법(TSCA)하의 위해성 평가를 위한 우선검토대상 화학물질을 선정하는 기준을 놓고 협의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EPA는 물질의 시험자료와 EPA의 기존 ‘Chemical Action Plan’의 우선검토요소를 근간으로 우선검토대상 화학물질 그룹을 선정하는 절차를 제한하였으나, ACC는 EPA의 제안은 과학적인 근거도 미약하고, 투명성 또한 떨어진다고 비판하면서, 자사의 Higher Priority Ranking System을 적용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본 시스템은 UN GHS에 근거한 유해성 분류와 용도 패턴, 그리고 제조유통량을 반영한 것으로 유해성, 용도, 잠재적 노출에 대한 과학적 근거 및 정보 신뢰도가 높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EPA의 제안에 대한 공청을 위하여 On-line 마당이 9월 14일까지 열려있다. ? 참조 : http://chemicalwatch.com/index.cfm?go=83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