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더 안전한 생활화학제품 알립니다… 세정제 등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 11개 선정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시민사회(녹색소비자연대 등)와 함께 세정제 등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 11개(4개 기업)’를 선정해 8월 23일 초록누리에 공개한다고 밝힘
이번 11개 제품 선정에 따라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은 총 72개로 늘어남
환경부는 2017년부터 민관 협약을 통해 생활화학제품에 함유된 모든 원료 성분을 공개하는 등 생활화학제품 안전사회 구현을 위해 시민단체 및 기업과 머리를 맞대옴
2021년 이후에는 기업이 자발적으로 안전한 원료 물질을 사용하기 위해 노력한 제품을 찾아내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으로 선정하여 소비자 안전을 위해 노력함
환경부는 올해부터 소비자가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을 쉽게 알아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신규 표시(마크*)를 개발해 해당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 선정 품목을 다각화하는 등 제도 활성화도 추진할 계획
황계영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은 기업의 능동적인 제품 관리와 시민사회의 협력이 어우러져 소비자 안전을 높이기 위한 공동 노력의 산물”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한 생활화학제품이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동참을 이끌겠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