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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2022-09-21
동물의 희생 없는 새로운 화학물질 평가체계 마련(환경부_220905)
“한·경제협력개발기구, 전문가 연찬회 및 양자 회의 개최”

1. 주요내용
(1) 환경부는 OECD와 공동으로 9월 6일부터 이틀간 ‘화학물질 평가의 미래(비동물 자료의 활용도 제고)’라는 주제로 ‘미래 화학물질 평가 전문가 연찬회(워크숍)’를 개최한다.
*개최목적: △화학물질 분야의 동물대체시험 활용 촉진, △국제기구 및 국외 연구기관과의 정보공유와 공동연구 등 추진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제협력개발기구 독성 예측 시험지침 프로그램 소개
- 환경부 화학물질정책과: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하려는 동물대체시험 활성화 이행계획(로드맵)을 소개
- 미국 환경청(EPA): 비동물방법을 활용한 ‘독성물질관리법’의 이행 사례 발표
- 유럽연합집행위원회: 비동물시험법 검증에 대한 발표
- 캐나다 보건부 & 일본 제품평가기술기반기구: 비동물자료를 활용한 화학물질 평가·관리 소개
- 연구계 & 산업계 전문가: 비동물자료를 활용한 화학물질 등록·평가 사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발표

(2) 9월 8일에는 세종시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환경부 화학안전기획단장과 경제협력개발기구 환경보건안전국장이 화학물질 관리 업무 전반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펼칠 예정
- 화학물질에 대한 중복시험을 방지하고, 자료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업 또는 국가 수준에서의 정보 교환 방안 논의
- 화학물질의 제조·설계단계부터 유해화학물질을 줄이는 녹색 화학 분야와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시험법을 경제협력개발기구 시험 지침에 등재하는 등 국제 표준화를 위해 개발이 필요한 분야와 경제 협력개발기구 독성 예측프로그램을 활용하는 협력방안도 논의

(3) 환경부 화학안전기획단장은 “전세계적으로 동물시험을 줄이고, 대체시험으로 전환되는 흐름에 맞춰 환경부는 지난해에 ‘동물대체시험 활성화 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국제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국내 동물대체시험 연구와 관리에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